넷플릭스에서 만나는 한국식 공포영화손 the geust는 제가 봤던 공포 드라마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.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손은 귀신을 의미하지만, 실제로는 보통 우리가 과거에 봐 왔던 전통적인 귀신보다 엑소시스트 영화에 등장하는 악령에 더 가깝습니다. 그래서 처음에 보기 망설여 졌던 것도 사실인데요. 드라마 제목으로는 상당히 특이합니다. 길고 길었다는 "공포보다는 악령들에 의해 상처받은 주인공들에 대한 연민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." 이게 글이 재작성 되었거든요. 손 the geust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국 공포 영화괴물 루즈, 잇, 폴터geist 등의 미국 공포 영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, 고전적인 공포 요소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집니다. 악령이 아닌 괴물이라는 ..